안녕하세요 유제이입니다
전 어렸을 때 부터 드라마를 굉장히 좋아해서
정말 많은 드라마를 시청해왔습니다 🤟🏻
제 기준 '인생 드라마 BEST 5' 를 꼽아보았습니다.
보시죠!
( ※ 공포스럽거나 생각을 많이 하여
머리가 아픈 드라마는 낫 마이 스타일)
1. 천국의 계단 (2003)
"사랑하는사람은 돌아오는거야.
아무리 먼 길을 돌아도 결국 돌아오는거야"
지금 학생들도 이 명대사는 다 알지 않나요,,?
정말 울화통이 터지기도 했고, 설레기도 했고, 오열도 했던 😭
사랑, 집착, 권력, 명예 모든 걸 보여줬던 드라마
못 보신 분들은 꼭 한번 보시길
옛날 화질도 1화만 봐도 적응완료
2. 질투의 화신 (2016)
"자기 인생에 물음표 던지지마.
그냥 느낌표만 딱! 던져
물음표랑 느낌표를 섞어서 던지면 더 나쁘고,
난 될거다! 난 될거다! 난 이번에 꼭 될거다!
느낌표! 알았어?"
본방송으로 봤을 땐 'ONLY 이화신' 이었는데,
두번째 봤을 땐 '고정원도 괜찮네, 하지만 이화신에게 끌려'
세번째 봤을 땐 '고정원같은 남자를 놓치다니,,'
네번째, 다섯번째 '둘 다 좋다♥'
몇 번을 봐도 질리지않는!
추추추추천
3. 도깨비 (2016)
"나는 수천의 사람들에게 샌드위치를 건냈다.
허나 그대처럼 나아가는 이는 드물다.
보통의 사람은 그 기적의 순간에
멈춰 서서 한번 더 도와달라고 하지.
당신이 있는 걸 다 안다고. 마치 기적을 맡겨놓은 것처럼.
그대의 삶은 그대 스스로 바꾼 것이다.
그러한 이유로 그대의 삶을 항상 응원했다."
많은 명대사가 있었지만, 유명한 명대사도 많지만
가장 마음에 와닿는 대사였다.
연출과 대사 하나하나가 다 놀라웠던 드라마!
(4번은 돌려 본 듯^^;)
4. 커피프린스 1호점 (2007)
"처음 만날 때부터 은찬씨 일 있기 전까지
당신한테 나 말고 누구도 없었어.
충분히 어울릴 수 있는 여자 후배들까지,
정말 모질다 싶을 만큼 다 쳐냈어.
나 말고 다른 여자는 커피 한 잔 안마셨어.
내가 필요할 땐 언제나 내 옆에 있어주고,
뭘 해도 용서하고 받아주고, 항상 내가 첫 번째인 사람.
근데 이젠, 당신이 나한테 너무 많은 기대감을 준거야. 그치?"
왜 이 대사가 제일 먼저 생각이 났는지, 하하
주연 뿐만 아니라 모든 캐릭터가 매력적이었던 드라마
정말 과장없이 10번 이상 봤던
매년 여름이 될 즈음 정주행을 시작했던♥
5. 대조영 (2006)
"우리가 죽으면 이 요동의 땅 속에 묻힐 것이다.
훗날 이 곳에 고구려의 자손이 아니라
오랑캐의 후손들이 살고 있다고 생각해보아라.
우리는 죽어서도 눈을 감지 못할 것이다.
천년만년 그들의 발아래에서
숨을 졸이며 통탄해야 할 것이다."
저만 이 드라마를 열심히 보았나요?
아직까지는 제 인생 최고의 드라마
주말 외식을 해도 방영시간 전에는 무조건 집에 !
드라마가 끝났을 땐 제 인생의 낙이 없어진 줄,,
덕분에 발해는 공부 안해도 될 정도ㅎㅎ
1위는 고민없이 대조영이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?
여기까지 제 기준,
아주 주관적인 인생드라마 BEST5 였습니다.
아주 작게나마 어떤 드라마를 정주행할지
고민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고자 🙏🏻
그럼 안녀엉(히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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